이날 윤 시장은 지난 3년간의 시정운영을 되돌아보는 민선7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 공안의 성과 공유와 함께 주요 시정 현안을 논의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보고회는 시장, 부시장,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안산시가 3년 동안 이뤄낸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역점업무 및 공약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윤 시장은 지난 3년간 전국·경기도 최초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다.
특히 4000억원 규모의 카카오 데이터센터, 8000억원 규모의 KT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시설인 데이터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도 떠오르고 있다.
한편, 윤 시장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난 3년간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위해 계속해서 시민 공감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