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6월 환경의 달 맞아 해피빈 기부

성남시 수정도서관 전경.[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산하 수정도서관 직원들이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해양수산부 주무관청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에 꾸준히 모은 해피빈(콩) 50만원을 기부해 시선을 끌고 있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유령 어업(바다에 버려진 폐어구에 물고기 등 다양한 수산생물이 갇혀서 죽게 되는 것)을 막는 국제공동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네이버 해피빈 콩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코로나 마스크 지원사업,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저소득 독거 어르신 선풍기 기부 등 다양한 사회 공헌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한편, 공사 윤정수 사장은 “이번 환경의 달을 맞아 어업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실태에 경각심을 깨우고, 하나뿐인 지구를 소중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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