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재단에 따르면 산하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4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류 제13조 4항 전문가 의견청취’에 따라, 안양시에서 발생한 학교 폭력피해 사례를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사안을 논의하고, 피해학생 회복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공간에서의 학교 폭력 증가 등 학교 폭력의 태가 세밀화되고 다양화되는 시점에서 양 기관이 선제적으로 문제를 타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음배송서비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개인·단체 등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단절되고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다시 잇고,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마음에너지 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기부활동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전방에서 애쓰는 안양시 선별진료소(동안·만안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사키트를 제작·전달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써,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목걸이형 선풍기, 히어로(Hero) 비즈팔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마음배송서비스는 총 세 종류의 단위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