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김동연표 '달달버스' 변동불거(變動不居) 속 민생을 위해 다시 달린다

  • 이번엔 "달라질 때까지" 집중·소통·체감 싣고 시동

  • 25일 '달달 버스 시즌 2' 남양주를 향해 힘찬 출발

  • 27일 용인,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방안 논의

  • 김 지사 "현안과제 해결 도민의 삶 확실히 바꾸겠다"

김동연 지사 사진김동연 지사
김동연 지사. [사진=강대웅 기자]
김동연 지사가 25일 '달달버스' 시동을 다시 걸고 힘찬 출발을 했다. 싣고 떠나는 보따리엔 핵심 경제·민생 과제가 듬뿍 담겼다. 실효성 있는 해법제시를 위한 '열쇠 꾸러미'도 여럿 마련했다. 지난 1차 달달버스에 이은 2차 투어는 지역 현안 해결이 핵심인 셈이다.

다시말해 첫 번째 달달버스의 키워드가 경청, 소통, 해결이었다면 이번에는 집중과 속도, 체감이다. 그래서 슬로건도 "달라질 때까지 달린다"로 정했다. '변동불거(變動不居: 세상이 잠시도 안멈추고 끊임없이 변함) 속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김 지사 의지가 새롭다.

도민과의 스킨십 방법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타운홀미팅, 국회토론회, 주민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이 그것이다. 김 지사는 이를 통해 제도 개선, 예산 연계, 기관 협력 등 실행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현장 접수 민원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늘 첫 방문지는 중구 다산동이다. 경기 유니티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경기도형 공공주택 및 노후신도시·원도심의 비전을 발표한다. 또 정부 주택공급에 발맞춘 경기도형 공공주택 공급계획과 함께, 영유아·부모·고령자·청년 등 전 세대를 케어하는 주거와 복지가 통합된 'G 정비 All-Care'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퇴계원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으로 이동, 지역 주민에게 'G 정비 All-Care' 지원 체계와 추진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틀 뒤엔 용인시를 찾는다. 용인 단국대 캠퍼스에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국회의원과 지자체 관계자, 삼성, SK하이닉스, 소부장 등 기업 관계자, 반도체학과 교수 및 학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 애로·갈등사안 의견을 듣고 '반도체 올케어(ALL-CARE)' 정책을 제시해 경기도형 반도체 클러스터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비책을 모색한다.

이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찾아 반도체 설비를 시찰하고 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발에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4일 광교청사에서 '재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래핑한 달달버스와 함께 다시 민생경제 현장 방문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취지 등을 설명했다. (2026년 2월 24일 자 아주경제 보도)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작년 8월부터 5개월에 걸쳐 첫 번째 달달버스를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두 번째 달달버스를 시작한다"며 "첫 번째 달달버스의 키워드가 경청, 소통, 해결이었다면 이번에는 집중과 속도, 체감이다. 경기도 현안 과제에 집중해 속도감 있게 처리하고 도민이 체감할 만큼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주거, 반도체, 생활 SOC, 노동, 기후, 돌봄 등 6개의 주제를 가지고 달달버스를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다"면서 "새로운 경기도의 모토가 '내 생활의 플러스'다. 생활비 절감이라든지 격차 해소라든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도민들의 생활과 삶을 바꾸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5개월간 도내 31개 시군을 모두 찾아가는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동 거리만 따져도 약 3200㎞에 이르는 대장정이었다.

그동안 스킨십한 도민은 총 6400여 명에 이른다. 민생경제 현장투어 기간 김 지사는 지역마다 다른 현안을 듣고,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 김 지사의 또 다른 리더십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적재적소(適材適所) 맞춤식 해결책을 내놓아 도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김 지사가 이번 '달달 버스 시즌2'를 통해 또 어떠한 민생 해결의 '매직'을 선사할지 도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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