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이재용 "저에 대한 비난, 우려, 큰 기대 잘 알아...열심히 하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 10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가석방 출소 후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걱정을 끼쳤다. 정말 죄송하다"고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이 부회장은 이어 "저에 대한 비난과 우려, 큰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 앞에서 가석방 출소 후 90도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장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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