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주가 6%↑..."하반기 실적, 기존 이익 추정치보다 높아질 것"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덕전자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3분 기준 대덕전자는 전일 대비 6.29%(1050원) 상승한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덕전자 시가총액은 874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6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18일 SK증권은 대덕전자에 대해 올해 하반기 실적 역시 기존 이익 추정치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동주 연구원은 "상반기 비메모리향 패키지 기판 공급 확대와 가격 인상이 있었다"며 하반기 실적 역시 기존 이익 추정치보다 120억원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FC-BGA, FC-CSP 위주의 패키지 기판 공급 부족이 심화해 2022년까지 공급 부족이 지속될 예정이라고 봤다.

한편, 이날 대덕전자는 FC-BGA 신공장을 완공하고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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