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디지털 뉴 트렌드 시대 ‘메타버스 기반의 IR 행사’ 선뵌다

  • 국내 대학 최초, 창업기업 IR 및 비즈니스 소개의 장 마련

DGIST에서 진행되는 스타트업 IR 행사의 메타버스 행사장에 참가자가 입장하고 있다. [사진=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공]

DGIST(총장 국양)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2021년 제1회 DGIST Power Bridge in METAVERSE’를 오는 27일에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DGIST Power Bridge’행사는 DGIST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비즈니스모델 소개와 창업 관련 관계자들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는 2018년부터 4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국가·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국내·외 벤처캐피털 등 관계자들로부터 매년 높은 관심과 집중을 받아왔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대학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IR 행사에 적용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사의 한계에서 벗어나, 효과적인 소통 환경과 현장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DGIST의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기술에 기반한 짐보로보틱스, 인피닉스, 사바나뮤직 등 3개의 스타트업의 투자 IR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가상 박람회 부스를 통한 DGIST 스타트업 전시, 메타버스 퍼포먼스 공연, OX 퀴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DGIST 산학협력단 이동하 단장은 “우리 DGIST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진행하는 메타버스 기반 IR 행사는 디지털 트렌드에 걸맞은 새로운 방식으로써 대면 행사에 대한 참가자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같이 적극적으로 창업기업들을 지속해서 발굴·육성한 결과 최근 3개 스타트업의 시리즈A 투자유치, 6개 예비창업팀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통해 미래 혁신산업을 개척하여 지역사회와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 행사는 유튜브 ‘DGIST 산학협력단’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메타버스를 통한 직접 참여 신청 등 행사 관련 문의는 DGIST 산학연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