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주가 6%↑..."1962억 규모 공동주택 수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효성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8분 기준 효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6.76%(4800원) 상승한 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중공업 시가총액은 706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9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24일 효성중공업은 1962억4550만원 규모의 안성 진사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6.58%에 해당한다.

앞서 9일에는 계열사인 난퉁 효성 트랜스포머에 대해 263억원 규모의 채무보증 연장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채무보증은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2.71%에 해당하는 규모로, 보증기간은 2022년 5월 1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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