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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진 주가가 상승 중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진은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40원 (8.00%) 오른 864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우진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7억원으로 29.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2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분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별도기준 흑자 전환한데 이어 이번 2분기에는 흑자 폭을 더욱 키웠다"며 "철강 및 반도체 산업의 호조로 해당 분야의 연간 수주 계획을 이미 넘어섰고, 수주산업 특성 상 연말이 성수기이기 때문에 흑자 기조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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