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캠벨포도 본격 출하… 화서면 ‘문장대포도작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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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1-09-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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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면과 문장대포도작목반 관계자들이 올해 첫 출하를 기념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의 기대에 만족시켜 줄 명품포도 생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명품 포도를 생산하는 경북 상주시 화서면은 평균 해발 300m의 고랭분지로 일조량이 많고 밤낮의 일교차가 매우 커 포도의 빛깔이 곱고 당도가 높다.

화서면 문장대포도작목반(회장 이성복)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명품 문장대 캠벨 포도 9000박스(3kg짜리) 27톤을 지난 9일 농협대전공판장,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등 전국 각지에 첫 출하했다.

또 화서면은 문장대포도작목반을 시작으로 2개의 포도작목반(화령, 화서중화) 농가에서 재배한 캠벨 포도도 차례로 출하할 예정이다.

생산에서부터 수확, 포장단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완숙상태에서의 출하로 화서면 포도는 전국 최고의 품질과 높은 가격을 받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농가에서 피와 땀으로 재배해 출하하는 포도가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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