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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전경[사진= 김천시 제공]
4분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차 대규모 예방접종이 본격 추진되고, 건강 및 개인사정 등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미접종자 추가예약 대책을 마련해 원활히 접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오는 10월 6일까지 예약 접수 후 10월 16일까지 접종센터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자율접종 대상자 중 외국인 체류자·근로자는 9월 얀센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요양병원·시설 등 신규 입원·입소자, 종사자 중 희망자(30세 이상)를 대상으로 해당 병원 자체 접종 또는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현숙 보건행정과장은 “일상 회복으로 가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인 백신 예방접종에 모두 참여해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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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 '50+학교' 노후설계 특강실시 모습[사진=김천시 제공]
이날 강의는 김천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서 김창규 강사는 동양철학의 원리와 역사 및 사주명리학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으며, “사주명리학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변해 가듯이 인생에는 길흉화복으로 이어지며, 나를 알고, 나를 보완하며 나에게 맡게 쓰도록 하는 것이다. 지천명을 넘긴 50+인생을 게을리 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관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끝맺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풍수지리는 특별한 사람만 하는 학문으로 생각해왔는데, 요즘은 가구배치나 인테리어 등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평생교육원에서 색다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50+학교'는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50대 이상의 삶과 노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생2막 프로그램(통기타·기초 여행영어·cafe 창업반 등) △50+힐링캠프 △50+노후설계 특강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와 건강을 부르는 풍수지리' 특강은 총 2회로 진행되며, 2회째 강의는 다음달 18일 저녁 7시 ‘명당’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천시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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