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주가 7%↑..."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임상 2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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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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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동화약품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동화약품은 전일 대비 7.55%(1400원) 상승한 1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화약품 시가총액은 557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61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동화약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관련주다. 

지난 27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화이자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후보물질 PF-07321332 임상 2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8억원으로 8.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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