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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후성 주가가 상승 중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후성은 이날 오후 1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0원 (3.66%) 오른 2만1250원에 거래 중이다.
후성 주가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분석에 따라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후성은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시작됐다. 3분기에는 중국에 증설한 배터리 소재(LiPF6)공장과 반도체 특수가스 공장의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이익의 개선 폭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후성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6% 늘어난 912억원, 영업이익은 257.3% 증가한 137억원으로 추정된다. 수처리 설비 개선공사로 지연됐었던 배터리 소재공장이 본격 가동에 진입했고, 가격도 상승세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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