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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우종태 교수(사진 왼쪽)가 지난 15일 서울시청 본관 영상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서울시 건설상’ 시상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대상을 받고 있다.[사진=경복대 제공]
이 상은 서울 기반시설 건설과 기술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우 교수는 국내 건설계측 분야와 대도심 터널, 지하 공간개발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5년간 7편의 논문과 저서를 통해 서울지하철 건설의 우수성과 기술을 국내·외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 교수는 "서울시민이 준 귀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수준 높은 도시기반 시설물 구축과 건설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 저술 활동은 물론 창의적인 건설기술인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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