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DB]
지역 여행업계 공유 공간 지원 사업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을 등록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공유 오피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확보를 통해 내달부터 약 7~8개월 간 지역 내 여행사 4곳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관광업계의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유원시설업 자진 신고(허가) 기간도 운영된다.
시는 관광사업장에 대한 현장조사에서 허가를 득하지 않고 붕붕뜀틀, 미니모험놀이 등 놀이시설을 설치한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자진신고 기간을 마련했다.
관광진흥법에 따른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를 설치한 경우 유원시설업 신고(허가) 대상이다. 자진신고(허가)는 시에서 개별 안내하는 서류를 준비해 내달 29일까지 시 관광문화재과로 제출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