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디] 리디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누적 매출은 1491억원으로, 지난 2010년 4분기부터 현재까지 44분기 연속 성장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번 실적은 웹툰 및 웹소설,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사업 확장이 영향을 미쳤다. 노블코믹스 라인업 강화로 웹툰과 웹소설의 소비가 동반 상승하며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해외 사업도 확장 중이다. 지난해 11월 북미 시장에 선보인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는 구글앱스토어 만화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웹툰 OST 사업을 본격화하고, 인기 웹소설의 드라마화도 예고하고 있다. 관련기사리디아 고 "오거스타 내셔널GC, 생각과 달라"韓 대학 다니는 베트남 아마 골퍼 "롤 모델은 리디아 고"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지난 10여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도 단기간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K콘텐츠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만큼 리디가 보유한 풍부한 IP를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 매출 #545억원 #리디 좋아요0 나빠요0 신보훈 기자bbang@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