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의,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 온라인 생중계 열어

[사진=안산상공회의소 제공 ]

경기 안산상공회의소가 27일 제149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를 열고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한 끊임없는 기업 혁신을 요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성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면서 “기술적 이행에 따른 필요로 수많은 자동차 부품이 변화하면서 그 파급효과는 제조업 전반에 미칠 것인 만큼 자동차 산업과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이 시기에 기업의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초청된 B&K2 벤처기업 배인규 대표이사는 ‘전기·수소차 전환기 산업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회에서 전 세계 자동차 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하며 “오는 2030년 까지 전기차 판매 비율은 40%로 급증할 것”이라며, “전기차는 승용차에 적합하고, 수소차는 상용차에서 전기차 대비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는 기업 CEO를 대상으로,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이슈와 이에 따른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989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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