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에스엠 주가 9%↑...내일 디어유 상장 앞두고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갤럭시아에스엠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6분 기준 갤럭시아에스엠은 전일 대비 9.98%(290원) 상승한 3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아에스엠 시가총액은 87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89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갤럭시아에스엠 주가는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 상장을 앞두고 강세다. 디어유는 10일 코스닥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 1~2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이 1598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82만5000주에 대해 진행됐고, 총 62만6121건의 청약이 몰린 가운데 증거금은 약 17조원으로 집계됐다.

디어유는 지난달 25~2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2만4000원)보다 8.3% 높은 2만6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디어유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49만5000주 청약률도 100%에 달해 약 129억원 규모의 자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