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4%↑…왜,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유럽연합(EU)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사용 공식 승인에 15일 상승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500원 (4.45%) 오른 2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유럽의약품청(EMA)은 12일(현지시간) "렉키로나와 로나프레베가 EU에서 공식 승인됐다"며 "이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이들 제품 2종에 판매승인을 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의 렉키로나는 EU의 승인을 획득한 최초의 국산 항체 신약이 됐다. 이들 치료제는 코로나19가 역대 최고 속도로 확산 중인 유럽 국가에서 환자들에게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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