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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진행하는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사진=홍성군의회제공]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21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회기 첫날인 2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김석환 군수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군정연설과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어 각 상임위원별로 운영의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홍성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안 등 10건을, 행정복지위원회는 홍성군 이장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홍성군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안 등 8건 조례안을 심사한다.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예산안 등을 예비심사 및 의결하고 17일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이선균 의장은 “그동안 의회의 매끄럽지 못한 운영에 대해 10만 군민에게 송구함을 전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심기 일전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올해 추진해 왔던 군정의 주요업무를 최종 점검 할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한정된 재원과 투자의 효율성을 감안하여 코로나19 위드 시대에 맞게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예산을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재석 의원은 '공적 아동 돌봄시스템 구축 및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면단위 지역에 지역아동센터 설치확대 및 공적 방과후 돌봄서비스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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