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결식 우려 아동 1700명에 쌀케이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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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1-11-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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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이천·청주 결식 우려 아동에 1000만원 상당 간식 전달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쌀케이크 전달식에서 조민영 행복나래 부사장(왼쪽 첫 번째부터),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문 부사장, 박기범 달롤컴퍼니 대표, 이은아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결식 우려 아동 1700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마련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건강한 쌀 케이크를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2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에서 쌀케이크 기탁식을 열고 총 1700명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 박기범 달롤컴퍼니 대표가 참석했다.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과 우리 쌀로 빚은 대한민국 대표라거 브랜드 ‘한맥’이 실시한 참여형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에서 4주간 실시한 쌀맛난다 챌린지에는 약 850건의 참여 게시물이 게재됐다.
 
주부와 직장인, 대학생 등 개인뿐만 아니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비타민엔젤스, 파이브세컨즈, 한성기업 등이 참여했다.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달된 쌀케이크는 쌀 베이커리 스타트업 달롤컴퍼니의 제품이다. 쌀케이크는 오비맥주 본사와 생산공장이 위치한 서울, 이천, 청주 지역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힘쓰고 소비자를 참여시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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