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Tok! 튀는 MZ세대와 Talk하는 쏭프로가 함께하는 데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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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새내기들과 데이트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광주은행]
신입행원들은 송 광주은행장을 ‘쏭프로’라고 부르며 기성세대와 MZ세대 사이의 벽을 허물고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또 송 은행장이 평소에 중요하게 여긴 소통의 기업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은행장은 신입직원들이 연수 과정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영업 노하우와 직장생활 적응기, 워라밸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공유했다.
핀테크와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치열해진 경쟁환경 속에서 금융산업의 생존전략을 MZ세대 입장을 들어보고,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송 은행장은 “경쟁이 치열한 금융시장에서 경쟁력 확보가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광주은행만의 따뜻한 기업문화를 탄탄하게 확립해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행복하고, 더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의 본보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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