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소상공인 어려움 민생현장 방문 통해 체감하고 있어"

  • 부곡도깨비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 현장 점검 진행

[사진=의왕시]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29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그 동안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체감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제47차 현장행정의 날 부곡도깨비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체감 경기를 살피고,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 대한 점검을 진행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부곡도깨비시장 내 일방통행길 190m 구간에 시행 예정인 차 없는 거리에 대한 운영 계획을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받고, 차 없는 거리 조성과 함께 추진된 인근아파트 주·출입구 변경공사, 차량 진입 차단 시설물 등을 확인했다. 
 

[사진=의왕시]

또, 차 없는 거리 시행 초기 혼란을 예방하고자 차량통제에 대한 충분한 계도와 시범운영을 강조하고,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이 부곡도깨비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만큼 오는 2022년 1월 중순 정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도 주문했다.   

아울러,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열릴 농협 의왕시지부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김 시장은 “2022년 임진년 새해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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