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케이 주가 9%↑..."安, 尹과 단일화시 더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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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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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엔피케이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4분 기준 엔피케이는 전일 대비 9.61%(220원) 상승한 2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피케이 시가총액은 47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37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엔피케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관련주다.

지난 3일 글로벌리서치가 JTBC의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1012명에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가정한다면 누가 더 적합한가'를 조사한 결과, 41.1%로 안 후보를 선택했다.

윤 후보를 택한 응답자는 30.6%로, 안 후보와는 10.5%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다만 후보 단일화를 찬성하는 응답자 중에서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 후보(55.9%)가 안 후보(35.9%)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난 1987년 설립된 엔피케이는 종속회사와 함께 컴파운드 및 마스터배치를 생산하는 합성수지사업부문과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사업부문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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