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SK가 조성한 '숲'이 공개됐습니다.
이 숲의 정체는 지난 5일(현지 시각) 공식 개막한 CES 2022에서 SK그룹 6개사가 함께 만든 공동 전시관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Green Forest Pavilion)'인데요. 전시관의 주제는 '2030 넷 제로(Net-Zero) 약속'입니다. 넷 제로란 배출 온실가스 양과 감축 온실가스 양을 합한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가장 눈을 끄는 건 '생명의 나무' 존입니다. 4면을 감싸고 있는 대형 스크린에서 인터랙티브 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생명의 나무와 연결되는 듯한 푸른 숲의 영상부터 꽃이 피어나는 화려한 영상까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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