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장은 이날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으로 거행된 ‘경기도 순직 소방공무원 합동영결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들의 영면을 기원했다.
장 의장은 이어 방명록에 “더 안전한 세상을 위해 주저함이 없었던 세 분의 삶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기며 고인을 추도했다.
영결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경기도의회 진용복·문경희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안정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 및 위원, 평택지역 도의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행정1부지사, 유가족 및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고인들의 유해는 이날 영결식을 마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한편 장 의장은 지난 6일 평택시 화재 현장을 긴급 방문해 화재 및 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을 당부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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