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 지표는 내부통제 운영기반 마련,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내부통제 활성화 분야에서 가점을 받아 총 102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특히 우수 감사 기법 및 감사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는 등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평가와 우수부서, 우수직원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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