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6일 자사 고객만이 받을 수 있는 문자 기반 커머스 '케이딜(K-Deal)'에서 설맞이 기획전과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케이딜'은 KT 인공지능(AI)과 KT가 보유한 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최상의 상품을 초특가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의 요구와 취향의 변화에 맞춰 선정한 상품을 KT 고객에게 문자로 추천해준다.
KT는 지난 10일부터 설 선물세트 등 설날 맞춤 상품을 준비해 복주머니 할인쿠폰과 함께 초특가로 판매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데일리픽' 서비스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데일리픽'은 AI 스마트문자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검색하지 않아도 고객 취향에 맞게 특가와 혜택 정보를 매일 추천 해준다.
KT는 설 연휴 기간 '100원딜' 혜택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딜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상무)은 "KT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이 필요한 순간에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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