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기적’은 2015년부터 나눔의 뜻을 같이하는 23명의 회원이 매월 만원씩 기부한 적립금을 모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여 나눔 및 건전한 기부문화 동참을 통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무태조야동에서 만원의 기적 회원과 함께한 전달식에서 구창교 회장은 “장기화한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뜻을 같이하는 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오현미 무태조야동장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사랑으로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만원의 기적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침산3동에 있는 무림SP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매년 명절을 맞아 정기적으로 위문기탁금을 후원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관내 기업이다.
침산3동에 있는 무림SP 김홍철 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 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무림SP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석희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매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는 무림SP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대구 북구 칠성동 새마을협의회 이홍수 회장이 1월 18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라면 30박스 30만원 상당을, 북구 산격1동 자유총연맹 박호근 분회장이 1월 18일 산격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불우이웃을 위하여 김 30박스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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