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리더스는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원 (1.13%) 오른 1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7일 바이오리더스는 'COVID-19 유니버셜 다가 백신'이 전임상 결과 화이자 백신 보다 높은 중화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통상 1000 이상의 중화 항체가를 보이면 높은 수준의 백신으로 평가되지만 최근 ’네이처(Nature)‘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화이자 백신(BNT162b2)의 경우 변이 바이러스들에 대한 중화 항체가는 300~500 정도로 저하된다고 보고된 바 있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유전체 분석 결과 기존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의 경우 다양한 변이가 관찰됐다. 하지만 바이오리더스에서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인 항원은 T-세포 유도 합성 항원이기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 서열에 영향을 받지 않아 강력한 면역 반응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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