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상규명시민연대 부울경 총연합회,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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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신혜 기자
입력 2022-02-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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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합동분향소, 코로나 피해자 보상, 특별법 주문

코로나19 진상규명시민연대 부울경 연합회(이하 '총연합회')가 10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윤식열 후보 지지를 공식선언했다.[사진=박신혜기자]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진상규명시민연대 부울경 총 연합회'가 정권교체를 강조하며,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코로나19 진상규명시민연대 부울경 총연합회는 정부의 코로나 초기 대응 실패로 국민들의 일상생활 불편은 물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삶이 불안해진 상황에서 코로나로 생명을 잃거나 중증피해를 입은 분들과 그 유족들을 위해 활동해 온 단체다. 

지난 2020년 4월에 창립한 코로나19 진상규명시민연대는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대책 무능으로 국민의 일상생활 불편과 민간 경제마비로 무너진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보수진영의 결집을 통해 정권교체에 앞장서고자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문재인정권 5년 동안 세계 10위였던 경제는 무한 추락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는 사라지고 정권 유지 세력의 끊임없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무계획, 무체계적인 통제로 국민들의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장동 의혹, 소고기논란 등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19 진상규명시민연대 부울경 양봉석 총회장은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문'을 통해 "정권교체만이 유일한 방안" 이라며 보수 진영의 결집을 촉구했다.

한편, 이들은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서 정부합동분향소, 코로나 피해자의 충분한 보상, 코로나 특별법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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