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는 14일 명동에서 위기극복·국민통합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따르면 이 후보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사거리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국민통합·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또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경제·국민통합' 후보로서의 의지를 표명하고 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와 다짐도 밝힐 예정이다. '모두를 위(We)한 유세'라는 콘셉트의 대선 유세 체제 전환도 선언한다. 이날 행사에는 선대위원장단과 본부장단도 동행한다.
선대위는 이 후보가 회견 장소로 명동을 고른 데 대해 "명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공간이며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국난극복 당시 금 모으기 운동을 상징했던 장소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명동 상권 위기는 현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위기를 상징하며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위기와 기회를 압축적으로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전했다.
이 후보는 회견에 앞서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전직 대통령 네 명(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의 묘역에 참배한다. 오후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인과의 정책 대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따르면 이 후보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사거리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국민통합·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또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경제·국민통합' 후보로서의 의지를 표명하고 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와 다짐도 밝힐 예정이다. '모두를 위(We)한 유세'라는 콘셉트의 대선 유세 체제 전환도 선언한다. 이날 행사에는 선대위원장단과 본부장단도 동행한다.
선대위는 이 후보가 회견 장소로 명동을 고른 데 대해 "명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공간이며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국난극복 당시 금 모으기 운동을 상징했던 장소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명동 상권 위기는 현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위기를 상징하며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위기와 기회를 압축적으로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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