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산양삼 및 산채 재배 단지 조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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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최주호 기자
입력 2022-02-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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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자·종묘 구입, 관목류 식재 및 울타리 설치에 3억원 지원

산양삼 재배 단지 파종 장면 [사진=한울원자력본부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The숲 속 산양삼 및 산채 재배 단지 조성사업’에 3억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The숲 속 산양삼 및 산채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한울본부가 지원하고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이 시행했다.
 
산채 재배 단지는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 국유림 지역에 약 21ha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산채류인 산양삼, 병품취, 참두릅 및 곰취 등을 재배·생산해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한울본부는 산채 재배단지에 종자·종묘 구입, 관목류 식재 및 울타리 설치 등으로 3억원을 지원했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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