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비대면 전용 '올해는예금' 특판…최고 연 2.5%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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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2-02-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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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만원~5억원까지 가입 가능…판매한도 총 1000억원

  • 모바일뱅킹·모바일웹ㆍ인터넷뱅킹·고객센터 통해 가입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모바일뱅킹과 고객센터 등 비대면채널을 통해 최고 연 2.50%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 상품 을 16일 선보였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날 출시한 '올해는 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 고객으로 금액은 100만원 이상 5억원까지다. 판매한도는 총 1000억원이다. 이 상품은 ▲최근 6개월간 정기예금 신규·해지이력 미보유(0.40%) ▲만기해지 시 더조은자유적금 또는 에그머니나적금 보유(0.40%) ▲예금 가입기간 모바일뱅킹앱 매월 1회 이상 접속(0.20%) ▲오픈뱅킹 가입(0.10%) ▲마케팅 동의(0.10%) 등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기본금리에 우대이율 조건 최대 1.0%를 제공받으면 6개월 만기 시 최고 연 2.25%, 1년 만기 시 최고 연 2.50%(세전, 16일 기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경남은행 모바일뱅킹ㆍ모바일웹ㆍ인터넷뱅킹 뿐 아니라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번 특판을 기념해 내달 29일까지 예금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 고객 가운데 103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올해는 예금 특판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경기 경남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지난해 말부터 기준금리 인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는 예금 가입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재테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조건 충족에 따라 최대 연 2.5% 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올해는 예금 상품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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