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모바일뱅킹과 고객센터 등 비대면채널을 통해 최고 연 2.50%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 상품 을 16일 선보였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날 출시한 '올해는 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 고객으로 금액은 100만원 이상 5억원까지다. 판매한도는 총 1000억원이다. 이 상품은 ▲최근 6개월간 정기예금 신규·해지이력 미보유(0.40%) ▲만기해지 시 더조은자유적금 또는 에그머니나적금 보유(0.40%) ▲예금 가입기간 모바일뱅킹앱 매월 1회 이상 접속(0.20%) ▲오픈뱅킹 가입(0.10%) ▲마케팅 동의(0.10%) 등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기본금리에 우대이율 조건 최대 1.0%를 제공받으면 6개월 만기 시 최고 연 2.25%, 1년 만기 시 최고 연 2.50%(세전, 16일 기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경남은행 모바일뱅킹ㆍ모바일웹ㆍ인터넷뱅킹 뿐 아니라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번 특판을 기념해 내달 29일까지 예금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 고객 가운데 103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올해는 예금 특판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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