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투여 대상이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투여 대상을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팍스로비드 투여 대상은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5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이어 40대 기저질환자로 늘어난다.
중대본은 또 이달 25일부터는 호흡기클리닉 436곳과,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 4023개소에서도 관련 교육 실시 후 팍스로비드 처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중대본은 “40대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투여대상 확대와 호흡기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등 처방기관 확대에 따라 의료진에게 치료제 사용지침을 준수해 먹는 치료제를 활용하도록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기준 팍스로비드는 재택치료자 7183명 등 총 8905명에게 투약됐다. 남아있는 재고량은 17일 오후 6시 30분 기준 2만2965명분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투여 대상을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팍스로비드 투여 대상은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5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이어 40대 기저질환자로 늘어난다.
중대본은 또 이달 25일부터는 호흡기클리닉 436곳과,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 4023개소에서도 관련 교육 실시 후 팍스로비드 처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날 기준 팍스로비드는 재택치료자 7183명 등 총 8905명에게 투약됐다. 남아있는 재고량은 17일 오후 6시 30분 기준 2만2965명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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