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투여 대상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효정 기자
입력 2022-02-18 16: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투여 대상이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투여 대상을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팍스로비드 투여 대상은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5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이어 40대 기저질환자로 늘어난다.

중대본은 또 이달 25일부터는 호흡기클리닉 436곳과,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 4023개소에서도 관련 교육 실시 후 팍스로비드 처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중대본은 “40대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투여대상 확대와 호흡기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등 처방기관 확대에 따라 의료진에게 치료제 사용지침을 준수해 먹는 치료제를 활용하도록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기준 팍스로비드는 재택치료자 7183명 등 총 8905명에게 투약됐다. 남아있는 재고량은 17일 오후 6시 30분 기준 2만2965명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