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주가 12%↑...신규 확진자 수 급증 때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원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기준 대원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2.10%(2250원) 상승한 2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제약 시가총액은 441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7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대원제약은 최근 콜대원 판매량 급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0만명에 육박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에 상비약으로 콜대원 등 감기약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생산시설을 풀가동시키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콜대원 시리즈는 생산라인을 24시간 풀가동할 정도로 판매율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생산라인이 부족해 타 제품 생산을 줄일 정도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985년 설립된 대원제약은 국내 최초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으로 대표되는 일반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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