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우삼열 인권위원장 주재로 인권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인권증진 시행계획(안) 보고 △인권교육 운영계획(안) 자문 △시책 인권영향평가 선정 방향 자문 등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인권정책 자문기구인 인권위와 연계해 인권행정 체계 강화, 공무원과 도민의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인권 교육 확산, 인권 침해 및 차별사건에 대한 인권 구제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제4기 도 인권위원회는 인권주간문화행사, 인권실태조사, 인권영향평가 등을 통해 인권보호 및 증진시책에 대한 사안별 논의와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는 등 정책 추진 과정에서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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