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스 갤러리는 LG 콘텐츠 스토어를 통해 제공되며, 사용자는 이를 통해 클립드롭스에서 보유한 한정판 디지털 작품을 LG 스마트TV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작품 큐레이션 서비스인 원데이 원드롭(1D1D), 크리에이터 NFT를 수집하는 디팩토리 등에서 구매한 작품을 모두 TV 화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티스트와 작품 해설 등 정보도 제공된다. 2019년 이후 출시된 LG전자 스마트TV(UHD 이상·스탠바이미) 모델은 모두 지원된다.
그라운드X는 이번 드롭스 갤러리와 더불어 여러 미술 감상 서비스뿐 아니라 LED스크린과 디지털 액자 등 하드웨어 기기 등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감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LG 스마트TV의 대화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드롭스 갤러리를 통해 보다 풍부한 NFT와 디지털 아트 감상·향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클립 드롭스는 디지털 예술품 큐레이션과 유통을 넘어 작품 세계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유저와 작가 간의 커뮤니티 또한 강화하는 독창적인 NFT 문화 패러다임을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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