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15년 넘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물품 기부 후원 금액이 총 200억원을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매월 정기 물품 기부를 시행하고 있다. 공익단체, 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미혼모,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 취약계층에 가전, 의류 등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공익문화 창출형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 가게, 장애기능특화복지관인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과는 벌써 10년 넘게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의 정기 물품 기부는 친환경 경영 강화의 목적으로도 시행되고 있다. 사용하기에 문제없는 반품과 재고 물품을 필요한 이웃에게 순환시키면 폐기물량이 감소되기 때문이다.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에도 도움이 된다. CJ온스타일에 입점 됐지만 팔리지 않은 재고 등을 협력사에 반품 처리하지 않고 직접 구매해서 기부하기 때문이다. CJ온스타일은 최근 물품 후원 금액과 품목을 확대했는데,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작년에는 마스크 약 8억원어치를 포함해 총 15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임재홍 CJ온스타일 전략지원담당은 “CJ온스타일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물품 기부 후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물품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생태계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며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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