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지난해 벌어진 요소수 대란 해결에 큰 기여를 한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 금성이엔씨에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윤 시장은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했던 지난 해 11월 요소수 대응 민관합동반을 꾸려 적극 대처해나갔다.
특히, 민간업계와 구축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금성이엔씨에 관내 지역 우선 공급을 요청하며, 요소수 200톤을 화물사업자·건설기계업계에 우선 배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금성이엔씨는 안산지역 버스, 화물차, 건설기계, 기업체 등의 요소수 대란 해결을 위해 요소수 차량 8269대에 총 500톤을 공급해 요소수 대란 해결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게 윤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윤 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기업과 협력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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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우선 공급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