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기준 녹십자엠에스는 전일 대비 12.08%(1070원) 상승한 9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엠에스 시가총액은 209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3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녹십자엠에스는 자가진단키트 관련주다.
위중증 환자는 32명 늘어 총 51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자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번 주(20일~26일)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100만명분을 전국 약국과 편의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주(1900만명분)보다 200만명분이 늘어났다.
별도로 선별진료소, 유·초등학교 지원용 공공물량은 약 1260만명분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녹십자엠에스는 의료기기 업체로 혈액백·혈액투석액 등을 제조하고 각종 진단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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