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사료 주가 9%↑..."지난해 영업익 136억, 전년비 29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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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2-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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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일사료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6분 기준 한일사료는 전일 대비 9.83%(225원) 상승한 2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사료 시가총액은 98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1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일사료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3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97.1% 증가했다.

매출액은 7.3% 늘어난 3558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74억원으로 전년보다 217.7% 늘었다.

특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공식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23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러시아가 오늘 밤 안에 우크라이나를 전면침공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미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정확한 공격 시간이나 장소는 특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에 의한 주요 침략을 피할 수 있는 기회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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