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차원에서 전쟁에 반대함을 표명하는 챌린지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섰다.
첫 주자로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선 최 시장은 "세계 각국 우크라이나 문제가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전쟁은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특히, 최 시장은 "지역분쟁을 넘어 신 냉전체제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전쟁은 전 세계인을 불행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남북평화협의회 회장단인 이재준 고양시장·박승원 광명시장·유성훈 서울시 구로구청장·정동균 평택군수·김종천 과천시장··박정현 부여군수를 다음번 챌린지로 지목했다.
한편, 지목을 받은 회장단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해시태그와 함께 회원도시 단체장 3명을 지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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