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00원 (12.17%) 오른 2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7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채권단과 두산그룹 사이에 체결한 개선약정(MOU)에 의한 채권단 관리 체제를 종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두산중공업에 긴급자금 3조원을 지원해 구조조정을 도왔고 두산그룹은 채권단과 약속한 자구 노력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 비교적 짧은 기간에 구조조정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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