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광명사랑화폐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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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2-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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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해 광명사랑화폐 발행 확대

  • 올해 10% 인센티브 월 구매한도 최대 100만 원까지 연중 제공

[박승원 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8일 “광명사랑화폐가 시민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의 소비 진작을 위해 광명사랑화폐 발행을 확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2019년 4월 출시된 광명사랑화폐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어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게 박 시장의 전언이다.

광명시소상공인협회도 광명사랑화폐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사진=광명시]

한편, 박 시장은 지난 해 발행 목표인 650억원을 초과한 1015억원의 광명사랑화폐를 발행했는 데 올해는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자 시 예산 추가 확보로 10% 인센티브 혜택을 월 구매한도 100만원까지 연중 제공해 발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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