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색 유니콘 파자마의 소녀 사진이 세계인을 울리고 있다.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 살던 6살 아기는 슬리퍼 신고 슈퍼에 가다 목숨을 잃었다. 앰뷸런스 침대 위 창백한 얼굴과 늘어진 몸은 지옥의 귀환을 알리는 증거처럼 보였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 우리는 피의 시간을 끝낼 것이다. 세계는 연대하며 외친다. STOP THE WAR. [동방인어] 관련기사러시아 디폴트 가능성 ↑…무디스도 신용등급 강등 "일주일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평범한 국민들 화염병 들었다 #동방인어 #우크라이나 #슬리퍼 #유니콘 #러시아 좋아요0 나빠요0 윤은숙 기자kaxin@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