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21시까지 전국에서 25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일 0시부터 21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5만853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의 30만5191명보다는 4만6652명 적다. 확진자 수가 비교적 적게 나온 것은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검사 수가 감소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하루 확진자 집계는 자정 마감된다. 21시 현재 확진자 수가 26만명에 이르렀으며, 11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3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번 주부터 2주간을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달하는 기간으로 내다봤으며, 이후에는 신규 확진자가 감소할 전망이다. 이르면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고를 거쳐 14일부터는 병원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도 최종확진으로 분류한다. 이에 따라 진단검사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일 0시부터 21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5만853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의 30만5191명보다는 4만6652명 적다. 확진자 수가 비교적 적게 나온 것은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검사 수가 감소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하루 확진자 집계는 자정 마감된다. 21시 현재 확진자 수가 26만명에 이르렀으며, 11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3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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