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조정민 부행장은 최근 본점에서 김현수 메가박스 멀티플렉스본부장과 협약식을 갖고 금융과 영화산업간 융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동반 성장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메가박스 핵심 고객을 타깃으로 한 메가박스 전용 카드(PLCC)를 출시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멀티플렉스 사업자인 메가박스와 협약을 통해 지방은행의 한계를 뛰어넘어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해 고객 접근성 확장 및 편의성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광주은행 조정민 부행장은 “금융과 영화 산업 간 융합을 통해 각 분야의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데 기대가 크다”면서 “데이터 융합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요구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의 디지털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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