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울리거는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5원 (14.85%) 오른 1895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리거 주가는 세심 컨소시엄의 디오 경영권 인수 소식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 디오는 경영권을 매각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거래 대상은 기존 주주들의 보유 지분 26.4%이며 투자지주회사인 세심이 컨소시엄을 꾸려 인수한다. 세심 컨소시엄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디오의 신주(9.8%)를 취득한다.
한편, 서울리거는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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