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멘토 역할을 하는 기업인은 판교 테크노밸리 소재 공학 기술용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 직원들이다.
해외·기술 영업, 기술·웹서비스 기획, 소프트웨어·웹 개발, 디자인, 마케팅, 인사, 재무 등 10개 직무 분야에서 화상 멘토링이 이뤄지고, 각 분야 멘토(기업인) 1명에 멘티(취준생) 4명이 매칭된다.
이들은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직무 정보와 비결을 전할 예정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시가 행사 당일 온라인 화상 플랫폼(Zoom) 주소를 보내준다.
한편, 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최근 채용 성향이 직무 중심의 수시 채용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현직에 있는 기업인과 취업준비생을 연결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현직 선배들에게 알찬 직무 정보를 얻어 취업에 성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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